책소개
Amertume. 일차적인 의미로는 '쓴맛'을 은유적으로는 '회한, 쓰라림, 슬픔'등을 뜻한다.
여기에서 이 단어는 독의 한 종류로, 그 형용사인 아메르 Amer는 그 독에 중독된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책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에서 쓰인 Amer와 같이
나의 기본적인 감정들은 언제나 저 깊은 곳에 머물러 있다. 슬픔에 중독된 것처럼.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무의식적으로 담은 기록에도 Amer 특유의 분위기가 묻어나있다.
따뜻하면서도 쓸쓸해 보이고, 외로운 듯하면서도 위로받는 듯한 느낌의 사진 엽서.
그리고 작은 마운트 액자로 일상 속에 따뜻한 시선들이 녹아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 표지에 부착되어있는 마운트는 탈착하여 액자처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필름의 이미지는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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