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봄의 공기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달다>는 대학원 시절과 회사생활, 제주에서 머물렀던 날들을 거쳐 새로운 출발을 하기까지, 7년의 시간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기록입니다. 하루하루 미끄러지고 있다는 불안감, 나의 시간과 건성으로 만나고 헤어져야 하는 고단함. 그 속에서 삶을 사랑하라는 말은 얼마나 어려운 주문일까요. 그런데도 왜 우리는 삶이 보여주는 눈부신 풍경 앞에서 이토록 속절없이 무너지고 마는 걸까요. 아름답고 추하고 신비롭고 거대한 삶을 통과하며 무엇보다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한 시절의 기록을 내놓습니다. 부디 당신의 시간들도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책을 덮은 후 몇 달, 몇 해가 지나 결국은 이토록 황홀한 나, 이토록 황홀한 당신이 되어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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