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식물을 둘러싼 나날의 이야기, 『무화과와 리슬링』에 수록된 79편의 글에는 모두 식물이 나옵니다.
식물을 만난 적 있나요? 길가의 작은 잡초, 화분에 핀 꽃, 주고받은 꽃다발과 숲을 이루는 아름드리 나무에 관한 기억이 있겠지요.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세히 들여다본 경험도 있나요?
그림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식물을 둘러싼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화과에 숨겨진 꽃을 들여다보는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라던 시절이 있었고, 내가 쓰는 것과 같은 향수를 쓰게 된 사랑의 아픔은 하얼빈에서 온 이모의 슬픈 국물 한 숟갈로 위로를 받았다. 매일 아침 속옷을 고르며, 청순한 맛과 죽어가는 도시에서 맛본 끈적한 소스의 우주적인 기운을 여태 기억하고 있다. 봄눈을 기다리는 소년의 마음으로, 매일 무너져 내리는 중이다. 다행인 것은 감자가 되거나 별이 된 친구들이 곁에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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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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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크 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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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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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작가의 감성이 저랑 맞는 느낌은 아니지만, 표지와 글, 삽화의 분위기가 좋아서 샀어요 | 네**** | 2020-09-15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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