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8년 봄, 뉴질랜드에서 잠시 체류 중이던 프랑스 비주얼 아티스트 루이 갸리와 그의 가족은 친구 알란의 결혼 소식에 한국으로 가게 된다.
이 여행엔 그의 조각과 드로잉 작업과 별개로 작업 중이던 오래된 대형카메라도 함께였다. 약 십일 간의 짧은 기간 동안 그는 이 카메라로 많은 사진을 남기는데
이건 그가 비교적 저렴한 의학용 흑백 방사선 필름을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이 커다란 카메라로 전형적인 결혼식의 모습을 담아내는 대신 그만의 재치 있고
주관적인 시선으로 한 다문화 가정의 탄생과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대한 그의 첫 인상을 담아낸다.
출판사 Same Dust가 루이의 작업실에서 한 상자를 발견하기 전까지 이 사진들은 이 상자 속에 잊혀진 채 약 4년간 보관되어 있었다.
Same Dust는 이 사진들로 간단하지만 세련된 출판물을 기획하게 된다.
BONJOUR ALAN은 Same Dust의 첫 출판물로 2022년 2월 파리의 르발북스(LE BAL Books)에서 첫 선을 보였다.
총 300권의 판매 부수 중 첫 100권은 작가의 사인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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