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기는 마일리지 적립이나 그런 거 없나요?”,
“적립 외에 다른 혜택은 없나요?”,
“뭐 더 주는 건 없나요?”,
“배송비 무료로 해주시면 안 되나요?”,
“좀 깎아 주세요.”,
“한 권 사면 한 권 더 주실 수 없나요?”,
“저 책 많이 읽거든요. 다음에도 또 주문할 거니까 그렇게 해주셔도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주문하면 오늘 도착 가능한가요?”
저 울어도 되나요?
- 본문 중에서
2014년 5월 18일 시작한 작은 책방 '다시서점'의 울고 우는 이야기.
5년 동안 스스로를 다독이며 쓴 짧은 글을 모았습니다.
작은 책방에 이런 손님이?!
다시서점, 드디어 연 매출 1억을 넘었다?!
책 대신 때르메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런 어그로를 끌어서 책이 잘 팔린다면, 저도 한 번 끌어보겠습니다.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작은 책방 화이팅......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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