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님 요청으로 정가 16,000원에서 10%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합니다.
회사 생활 5년 차쯤, 31살 언저리에서 우연히 '나는 죽어서 무엇을 남길 수 있을 것인가?, 나라는 존재는 죽고 나면 잊히는 건가?' 라는 부끄럽고 유치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교과서 같은 곳에 이름을 남길만한 인물이 되기엔 너무 늦은 거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자서전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진 책을 쓰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무엇이라도 남겨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학창 시절 친구들이랑 잡담을 하는데 당시에 있었던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을 만큼 너무 재밌었습니다.
나의 인생에서 무엇을 남길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제 삶 속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읽는 사람들도 편하게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만화로 그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제 첫 번째 만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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