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이드북이 아닙니다. 예쁜 외국 풍경이 있는 사진집도 아니구요. 뜻깊은 삶의 성찰을 담은 내용도 아니며,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지도 않아요. 그런 여행 에세이는 이미 서점에 잔뜩 쌓여 있지요. 이 책은 다만 그저 서른을 코앞에 둔 백수 한량이 <인도에 가서 놀다 온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미사여구를 갖다 붙인다거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건 정말 쓸모 없는 일이다. 이 책은 ‘여행 가면 뭐하고 놀아요?’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에 가깝다. no msg, no marketing. msg 쫙 뺀! 진짜 리얼 여행기! 진짜 리얼 여행기 <인도에서놀다온이야기>
대형 서점에서 주름잡는 여행에세이와는 조금 다른 노선을 걷고 있어요. 예쁜 여행기, 청춘, 젊음, 열정, 낭만, 희망, 꿈.. 뭐 이런 키워드에 해당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사실 넘쳐나는 요런 여행기가 꼴보기 싫어서 일부러 더 리얼을 강조했어요) 미화 없어요. 과대포장도 없어요. 내용 뻥튀기도 없고, 감성팔이도 없어요. 그래서 조금 심심하거나 별 볼일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취향의 차이) 그래도 전 솔직 감백한 여행기를 엮고 싶었어요.
선택 | 이미지 | 상품명 | 판매가 | 구매옵션 | 수량 |
---|---|---|---|---|---|
인디문학1호점 잡문집 - 새벽에읽어요 |
|
|
|||
인디문학1호점 소설집 - 희정이 |
|
|
|||
애인의 애인들 |
|
|
|||
무거운 것들은 항상 아래로 향한다 |
|
|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