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사람글 모두들 자신만의 언어를 갖고 살아간다. 그것은 특정 지역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일 수도 있고, 특정 시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일 수도 있다. 모두는 각자의 시간과 각자의 공간의 글자들을 갖고 살아간다. 그래서 우리는 비슷한 말을 공유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우리는 같은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분명 각자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우리가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시간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각자의 글자들을 남겨야 한다. 우리의 시대를 목격한 누군가는 우리밖에 없기 때문에, 각자의 시간을 목격한 누군가는 각자밖에 없기 때문에. 애당초 보이지 않았던 그것들이 또 다시 사라져 보이지 않기 전에, 우리의 글자들로 그것들을 붙들어야 한다.
목차
〉txt me〈
@louderaloud 비낭독시대의 영화
@symposion_ time texts me.
@la_hyunjin 라현진 혹은 나현진
@FriedGil 연애편지
@philoelectroray 전기가오리가 다루었던/다루고 있는/다룰 문제들
@jhs9878 불가능한 서사: 죽음 혹은 그에 한없이 가까운
@la_hyunjin RT @L.Mulvey: 《시각적 쾌락과 네러티브 영화》
되돌아보기
@louderaloud
[체험-영화] 미래의 관객은 선명한 풍경을 꿈꾸는가?
길고 지루한 이미지를 변호하며
@la_hyunjin
짧은 생각들: 연애, 늙음
파편화된 신체
Loop: 오늘날의 미술이 오늘날을 말하는 법
여성적 경험으로서의 일상
@txttxttxt_
말로만 배설되는 것들이 아까워 주워담기 위해 시작했다.
@la_hyunjin은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louderaloud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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