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은 날들. 일상의 지루함과 권태, 불안, 어쩔 수 없는 공허한 마음들... 스물두 편의 짧은 소설이 수록되어 있는 소설집. 『택시를 잡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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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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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가만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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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눈 내리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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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스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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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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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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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방 안을 돌아다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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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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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맛있게 마셔 잠이 오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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