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마다 중얼거리며 사죄하지만 한번 그리기 시작하면 멀쩡한 얼굴을 기어이 찌그러뜨리고 나서야 멈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찌그러진 그림을 그리는 동안 왠지 모를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패셔니스타 30명의 초상화를 담은 이 책은 엽서북으로 180도로 펼쳐지며, 필요에 따라 페이지를 떼서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델이 된 인물에게는 죄송하기 짝이 없는 이 그림들을 통해 제가 그리면서 느꼈던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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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 다른 사람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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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이럴 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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쎗쎗쎗, 서로의 데드라인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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