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9월, 기고할 소설을 마무리 하기 위해, 휴식 겸 제주에서 약 네달간 현지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는 생각보다 더욱 아름다운 곳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쓰려던 소설은 곧 일기가 되었습니다.
제주라는 시간과 공간이 더욱 많은 이야기를 담았으면 했습니다. 누구나 될 수 있는 '너'와 '나'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제주에 있는 내(혹은 너)가 너(혹은 나)에게 매일의 이야기들을 엽서로 전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엽서와 같이 그날의 온기를 가득 담은 사진과, 그날의 진심을 가득 담은 글들이 반씩 담겨있는 책입니다.
제주의 온기를 읽는 분들에게 온전하게 전하기 위해 제주의 지명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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