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직 방송작가의 고군분투 방송 제작기. 이 책은 제가 약 4년간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제작했던 방송의 뒷이야기. 그리고 함께 일했던 방송국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다큐멘터리, 시사, 아침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만났던 사연자들의 이야기와 방송을 제작하면서 느꼈던 저의 생각들을 솔직하게 썼습니다.
항상 방송이 끝나면 좀 아쉬웠습니다. 방송에서 나온 사람들 이야기가 방송이 끝남과 동시에 사라져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는 그들이 했던 이야기와 내 생각, 감정들을 글로 꼭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TV 보는 걸 좋아하거나,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분들, 그리고 방송작가의 꿈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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