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포르투갈의 두 도시, 포르투와 리스본을 선배와 후배가 함께 여행한 후 각자의 시선으로 본 포르투갈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포르투갈을 스페인 간 김에 가는 나라, 혹은 유럽 여행 일정이 길 때나 가는 나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잘 알려지지 않았고, 많이 소비되지 않은 나라 포르투갈이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우리가 몰랐을 뿐 포르투갈은 아주 오래전부터 영롱하게 빛나던 보석같은 곳이더군요. 꼭꼭 숨겨두고 나만 알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이렇게 멋진 나라를 많은 이와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포르투갈은 최근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돼 '힙'한 나라가 됐습니다. 그런데 아직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여전히 포르투갈은 스페인 가이드북에 부록처럼 껴 있는 게 대부분이니까요. 우리는 현지에서 보고, 듣고, 먹은 경험을 토대로 <타인의 포르투갈>을 썼습니다. 살아 있는 정보에 집중하고 여행을 보다 쉽게 만드는 팁을 꼼꼼히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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