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독일 초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노발리스의 작품 선집
독일 초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노발리스의 미번역 작품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하나의 완성된 형태로 출간된 작품으로는 유일한 〈밤의 찬가〉를 비롯하여 슐레겔 형제의 문예지 《아테네움》을 통해 발표되었던 철학적 파편집 〈꽃가루〉 그리고 노발리스의 정치적 견해를 엿볼 수 있는 〈신앙과 사랑〉까지, 그의 생전에 출간되었던 세 작품은 물론이고 스물아홉에 맞이한 때 이른 죽음으로 출간되지 못하고 유고로 남은 철학적 파편들도 엄선하여 담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와 자연과학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넘나들며 포괄적인 사상을 펼쳤으나 우리에게는 전설에 나오는 꽃을 찾아 꿈속을 헤매는 미완성작 《푸른 꽃》의 저자로서만 알려진 노발리스. 이 책은 노발리스의 문학적·철학적 작품들을 총체적으로 수록함으로써 시인-철학자로서의 노발리스의 진면목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여러 학문을 융합하면서 진리를 향해 나아가려 했던, 그 안에 새로운 시대에 대한 전망과 기대를 녹여냈던 노발리스의 생생한 작품들을 만나보자.
저자 소개
노발리스 본명은 프리드리히 폰 하르덴베르크(Friedrich von Hardenberg)로서 독일 초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철학자다. 1772년에 북독의 귀족 가문의 자제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 법학을 공부하는 한편 실러, 슐레겔 형제 등과 교류하며 문학적, 철학적 활동을 시작했다. 슐레겔 형제가 간행한 문예지 《아테네움》에 〈꽃가루〉를 발표하며 1798년에 문단에 등장했다. 이어 같은 해 〈신앙과 사랑〉을, 1800년에는 〈밤의 찬가〉를 발표했다. 1801년에 지병인 폐결핵으로 29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리하여 오늘날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소설 《푸른 꽃》을 비롯하여 그가 생전에 계획하고 집필한 방대한 양의 철학적, 문학적 텍스트는 유고로 남았다. 그가 남긴 글은 수많은 세대에 걸쳐 예술, 문학, 철학 등 폭넓은 분야에 지대한 영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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