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 소개
오롯이 둘만 함께했던 유럽에서의 30일 결혼식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의 왼쪽에는 신부의 글, 오른쪽에는 신랑의 글이 담겨 있는데요. 같은 날, 같은 공간에서 때로는 같은 감정과 시선으로 함께하고, 어떤 날은 다른 감정과 시선으로 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모습은 결혼의 문턱에 서 있는 어느 평범한 남녀의 현실적인 고민과 여러 국가와 도시의 문화, 사랑이란 감정의 여러 단면에 대한 소소한 생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둘'을 만든 이유
바쁘게 치러지는 결혼식이 아니라 진정한 부부가 되어가는 결혼식이 하고 싶었습니다. 부부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결혼식에 대한 의미, 앞으로의 서로의 꿈을 정리하고 계획하는 시간도 필요했습니다. 결혼식이 부부가 되는 최종의 매듭과 같은 하나의 과정이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이고 추억이기를 바랐습니다. 독자분들도 저희처럼 각자만의 삶과 색깔이 담긴 결혼식을 꿈꾸고 만들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둘'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은?
정형화된 결혼식을 벗어나 둘만의 새로운 결혼식을 꿈꾸는 분들에게.
바쁜 일상으로 오늘만을 살기에도 벅차고 힘든 어느 연인,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감에 결혼의 문턱에서 방향을 잃은 연인분들에게.
그리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예비부부와
연애하고 싶은 모든 분께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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