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번 호에서는 ‘손수건 한장으로’ 라는 주제를 다뤘습니다.
90년대 이전의 세대까지만 해도 손수건은 친근한 물건이었지만 지금처럼 기술이 발달하여 급변하게 바뀌는 이 시대에서는 그저 낭만적이기만한 물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손수건은 일회용 티슈가 가지지 못하는 역할과 의미가 있습니다. 아니, 더 다양한 기능을 할지 도 모르겠습니다. 쓰면 쓸수록 소박함과 근사함을 이토록 잘 담아내는 물건이 또 있을까 요? 독자분들도 이번 호를 계기로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내 채취가 오롯이 베어있는 손수건의 기능과 쓰임을 다시 한 번 느 껴보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작지만 나만의 가치가 스며든 생활을 여러분들에게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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