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 5호
평균 나이 36세, 회사 재직 기간 7년, 퇴사 후 약 3년 경과, 오픈 2년 내외 퇴사자의 가게들과 인터뷰했다. 재직했던 분야와 연봉, 여성과 남성의 경우, 기혼과 미혼 등 상황에 따라 어떤 논리로 퇴사를 결정했는지 묻는다. 퇴사 당시 재정 상황, 업종 전문성에 따른 공간 준비 과정도 함께 살펴본다. 무엇보다 퇴사 이후 벌이와 형편, 만족과 근거를 따져본다. 하고 싶은 일 해서 과연 행복한가?
차례
10p 퇴사 전엔 어떤 일을 했나?
74p 돈은 대략 얼마 정도 모아두고 퇴사했나?
136p 일단 3년은 다녀보고 판단하란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04p 월급 없는 삶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나?
260p 퇴사를 끈기가 부족한 결정으로 보는 관점에 대한 생각은?
320p 퇴사에 대한 환상과 현실 사이 가장 큰 괴리는 뭘까?
362p 퇴사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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