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문장, 두 이야기"
두 독립출판물 작가, <유통기한이 지난 시간들을 보냈다>의 장하련,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의 오종길이 각자의 책을 읽고 문장들을 꼽았다.
이 문장들을 바탕으로, 한 문장에 두 이야기를 각각 썼다.
때로는 같은 결을 가지기도, 때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소설가 김연수의 말을 빌리자면 '같은 영혼의 재료'를 가졌다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두 젊은 작가가 각자의 책을 나누어 읽고 문장들을 꼽아 새로운 문장들을 써내렸다.
<같은 향수를 쓰는 사람>이라는 제목은, 장하련의 "언젠가 사랑했던 사람이 쓰던 향수 냄새를 지하철을 지나다 만난 적 있다"는 말로부터 지은 것이었다.
같은 결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배경에 경험을 가진 두 사람의 이야기들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소주 한 잔이 떠오르는 밤 같은 두 작가의 이야기들이다.
장하련 2017년 독립출판물 <유통기한이 지난 시간들을 보냈다>를 쓰고 펴냈다.
오종길 2017년 독립출판물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를 쓰고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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