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갔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에 가야하는 걸까?" 늘 삶은 의문 투성이었고 나는 딱히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행하기에 바빴다. 누군가 나를 밀고당겨 바쁘게 달렸는데 온 힘으로 달려도
선두에 서지 못했으며, 문득 멈춰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나를 밀고있지 않았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나는 잘 가고있는걸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도 이력서에 그럴싸한 한 줄 채워넣지 못하고,
자기소개서에 멋들어진 문장 하나 써내지 못했다. "내 삶은 가치없는 걸까?
이대로 취업하는것이 맞는걸까? 스물다섯 나이에는 취업이 정답인걸까?"
부모님 등골브레이커이며, 오늘도 내꿈이 뭔지 모르겠고
이렇게 살아도 되나 머리아파 하다가도 왠지 그냥 이렇게 흐르는대로 살아도
아무문제 없을 것 같은 스물여섯 '누구나'의 이야기
26세가 된 어느 젊은이의 일상을 모아 엮은 그림일기 입니다.
그 젊은이는 글쓴이를 지칭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를 생각하며 주인공 이름은 '누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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