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5: 폐쇄 병동으로의 휴가
만 스물 다섯, 정신과 폐쇄병동에서의 일기를 모았습니다.
"휴대폰은 사용이 안 되고 바깥과의 소통은 티비, 가족에게만 전화할 수 있는 공중전화가 전부인 곳이다.
술은 물론이고 담배도 피울 수 없고 죽거나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물건도 금지되어 수건도 반으로 잘라 쓴다.
끼니를 먹고 줄을 서서 약을 먹고 옥상 정원에 나갈 수 있는 삼십 분이 세번 반복되고
그 사이에 간간히 굳이 참여하고 싶지는 않는 프로그램 시간이 있다.
나는 빈 시간마다 피아노를 치고 탁구를 치거나 책을 읽었으나 시간은 아주 느리게 흘렀다."
폐쇄 병동에 가게된 이유는 원래 가지고 있던 조울증과 알콜 중독 때문이었습니다.
술에 쭉 취해 있으면서도 술에 취하면 죽겠다 하다, 찾아간 의원에서 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실 때부터의 기록, 병원에 찾아다니던 때의 기록, 그리고 폐쇄 병동에서의 시간, 다녀와서의 얼마 간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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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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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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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정거장을 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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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향수를 쓰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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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대로 괜찮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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